TSLY 병합과 세금 문제로 포트폴리오 변경한 과정 정리
처음 포스팅을 시작할 때 10년 후 배당금 400만원 목표를 세웠고,
올해는 고위험 커버드콜 ETF를 활용해 월 평균 약 100만원의 배당 수익을 받았습니다.
일드맥스의 고위험 커버드콜 ETF는 얼음 바구니 속 얼음과 같습니다.
얼음이 녹기 전에 얼마나 많은 얼음을 꺼내느냐가 관건이죠.
현재까지 배당금 약 1,000만원을 받았고, 손실은 약 700만원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얼음을 조금 더 많이 꺼낸 셈이네요.
받은 배당금 1,000만원 중 500만원은 개인IRP 계좌에서 S&P 500을 매수했고,
나머지는 QQQI 매수에 사용했습니다.
이 종목들의 또 다른 목적은 택스 로스 하베스팅(Tax Loss Harvesting, 세금 절감을 위한 손실 확정)입니다.
배당 목표 하향 조정 이유
배당 목표를 낮춘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기준인 2,000만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둘째, 배당 포트폴리오는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입니다.
앞으로 최소 10년간 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그 기간 동안 근로소득이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배당보다는 성장 중심 포트폴리오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보유 중이던 TSLY가 12월 1일부로 1:5 병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변경된 배당 포트폴리오
이러한 이유로 배당 포트폴리오를 아래와 같이 변경했습니다.
예상 평균 배당금은 월 60만원~80만원 수준으로, 기존 100만원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변경 내역:
- TSLY 1,000주 전량 매도
- NVDY 300주 추가 매수 → 총 500주 보유
- JPEQ 전량 정리 후 QQQI 250주 보유 + 추가 50주 매수 → 총 300주 보유
결과적으로 NVDY 500주, QQQI 300주가 제 핵심 배당주가 되었습니다.
이 배당주들은 개인IRP에서 연 500만원 한도로 S&P 500을 매수하는 자금원이 되고, QQQM 보유량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말하자면 캐시 카우(Cash Cow) 역할인 셈이죠.
택스 로스 하베스팅 실행
세금 절감을 위해 보유 중인 알파벳 30주를 매도 후 즉시 재매수했습니다.
계산을 조금 잘못해서 올해 수익금이 280만원이 되었네요.
250만원 공제 후 30만원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12월에 NVDY를 한 번 매도-매수할 수도 있고, 아니면 세금 약 6만원을 그냥 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알파벳 매수 단가를 높여 향후 세금 부담을 줄여놓은 효과는 얻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
토스 계정:
- 아마존
- 알파벳 A
- QQQI
- QQQM
- NVDY
- 삼성전자
KB 계정:
- NVDY
- DIVO (매수 예정)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한국전력
- GS(우)
퇴직연금 & 개인IRP:
- S&P 500 (국내 ETF)
KB 계정에 매수 예정인 DIVO는 기술주 중심인 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기 위한 성장형 배당주입니다.
토스 계정에는 로또 느낌으로 테마주 한 종목을 조금씩 모아볼까 고민 중입니다.
후보는 아이온큐(IonQ)인데, 최근 많이 하락했더군요.
언젠가 한번 바람이 불지 않을까 기대하며 말이죠.
이렇게 세금 문제와 TSLY 병합 이슈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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