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말/잡담

블로그 활동이란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

by 비트코기 2022. 6. 25.
2022년 4월10일 가족이 된 웰시코기 벤

안녕하세요 이런글은 처음 써보네요. 굉장히 어색하고 쑥스럽고 그렇습니다. :)

업무를 하면서 기술사 공부할 때 작성한 서브노트의 토픽을 참고하는 일이 자주 있었기에...
처음에는 제가 정리한 서브노트를 온라인으로 옮겨놓고 제가 보려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토픽을 옮기기만 하다가 블로그에 들려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어느순간부터 가능하면 좋은 그림과 출처를 확인해서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기록하지 않은 무언가는 결국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기술사 토픽 외에 일, 공부, 취미, 재테크, 그저그런 인생... 등도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글쓰는 것을 잘하지도 못하고 자신도 없어 블로그에 기록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공개된 장소에 구지 글을 써야할까?
토픽 공부하러 들러주는 분들이 괜한 글들로 불편하지 않을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성격도 아닌데...?
혼자서 또 이런저런 고민을하면서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다른 플랫폼(노션, 에버노트, 각종노트 앱)으로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블로그를 여러개 만들기도 귀찮고해서 그냥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 글 이후에 글을 안쓸수도 있고 이글을 지울 수도 있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주변에 정말 안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앞으로 꾸준히 토픽 업데이트도 하려고 합니다.
IT업계에서 오랜시간 밥 벌어먹고 살았으니 IT이야기도 조금씩해보고,
학교에서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있으니 그쪽 이야기도 해보고,
웰시코기를 너무 좋아하고, 투자하는 것마다 실패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써볼까합니다.
가끔 하소연도하고... :(

아... 저장 버튼 누르기 전, 얼굴이 화끈거린다.

반응형

댓글